법회사 사랑의 성금 및 물품 기탁

김성훈 기자
2023-04-04 11:49:17




고령군청



[AANEWS] 고령군 쌍림면 용리에 소재한 한국불교조계종 법회사에서 4월 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 635만원과 쌀 20포를 기탁했다.

법회사는 매년마다 사랑의 쌀을 꾸준히 기탁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종교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에는 신도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성금과 쌀을 같이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과 물품은 지난 3월 27일 낙성식 행사에서 신도들의 마음을 모은 것으로 고령군 관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될 예정이다.

법회사는 “불자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사랑의 성금과 쌀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심을 함께 나누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매년마다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법회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신도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탁하신 성금과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