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봉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봄맞이 환경정비에 구슬땀

김성훈 기자
2023-04-04 10:48:18




영주시 봉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봄맞이 환경정비에 구슬땀



[AANEWS] 영주시 봉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4일 봉현면 두산 약수터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새봄을 맞아 봄나들이객 등 찾아오는 내방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두산 약수터와 주변 소공원, 등산로 주차장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이영호 위원장은 “두산리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을 비롯해 두산 약수터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우리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방문할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정무 봉현면장은 “농사철이 시작돼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환경정비에 참여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민·관이 협력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봉현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