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낙동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2023년 4월 3일 낙동면 면민회관에서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30가구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을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하고 건조해 배달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세탁봉사에서는 낙동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한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 후 깨끗한 세탁물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향란 낙동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개인위생과 청결이 더 중요시 되는 시기에 이번 세탁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돼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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