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4월 8일부터 23일까지 지역 상생 봄꽃 축제 ‘꽃바람, 봄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역 상생을 추구하고자 세종시 소재 농가 39곳을 대상으로 전시 소요식물을 위탁 재배·공급해 이번 봄꽃 축제를 마련했다.
수목원은 ‘꽃바람, 봄소풍’이라는 주제로 싱그러운 봄꽃과 함께 4월 8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전시, 기획전시, 문화행사,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원식물과 자생식물이 함께하는 특별전시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우리나라 최초의 식물 전문서 ‘양화소록’의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시 ‘K가든, 꽃을 틔우다’ 국민 참여형 문화행사, 지역예술인들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 위탁 재배 농가와 함께하는 정원장터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맞물려 펼쳐진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립세종수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봄꽃 축제 ‘꽃바람, 봄소풍’을 통해 싱그러운 봄꽃과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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