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주적십자병원은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뇌졸증 검진을 지원하는 공공의료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은 4월, 한달 동안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50명에 대해 본원 건강증진센터에서 뇌졸증 검진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노인복지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로 부터 추천받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뇌 MRI와 MRA, 동맥경화도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당뇨검사, 심전도 검사가 진행되고 검진항목에 대한 검사비용 1인당 50만원, 총 2,500만원을 지원한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지역 내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해 의료취약계층과 지역민을 위한 의료안전망 기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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