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효령중학교에서 폭력예방 솔리언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의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아 또래 상담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의 다른 또래들이 겪을 수 있는 문제 해결에 조력하고 또래들이 올바르게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또래 간 갈등을 역할극으로 표현함으로써, 친구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군위 청소년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전한 또래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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