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령문화재 지킴이회는 3월 29일 오후 5시 고령향교 일원에서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깨끗한 고령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문화재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문화재 주변 일대를 정화하고 문화재 보존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상기 단체는 2006년 문화재를 지키고 알리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이 조직했다.
지킴이회는 정기적으로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선진지 견학 및 정기연수회를 통해 지역 내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고찰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내며 문화재 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그리고 ‘2021년 경상북도 문화재 분야 유공자 표창’에서 문화재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최근 고령문화재 지킴이회 활동에 대한 내용을 담은 ‘발자취’ 책자를 발간해 단체의 고령군 문화재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고령문화재 지킴이회 이판술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고령문화재 지킴이회 회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종종 가져 고령군 문화재 주변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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