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명륜동 시영마을 주민모임 활성화를 위한‘2023년 시영마을 미소틔움 사업’ 업무 협약식이 지난 27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올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주민모임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시영마을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통해“백세까지 미소짓자”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또한, 눈만 뜨면 동네생각, 시영119미소나눔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및 공동체 의식 향상, 주민 모임 활성화를 위해 총 56차에 걸쳐 진행된다.
정철환 안동시종합복지관장은 “시영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참여를 통해 주민공동체 의식이 향상되어 온 동네 행복 지수가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국환 민간위원장은“우리 지역에 공모사업을 지원해 주신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보장협의체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작년에도‘시영마을 봄 음악회’로 감미롭고 신나는 공연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며“시영마을 주민 모두가 서로 마주 보며 활짝 미소를 틔우게 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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