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운영하고 있는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이 답지하고 있다.
3월 29일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에서 35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같은날 박동수氏 와 해군 서애 류성룡함 승조원 일동이 각각 1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24개 읍면동 분회, 538개 경로당, 27,6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된 안동시 노인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사업과 다양한 봉사활동 및 취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매년 경로당별 자발적인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290만원을 모금해 경북사회공동모금회에 1,652만원, 독거어르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288만원, 안동시장학회에 350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동수 경상매일신문 북부 본부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 지역언론사 본부장으로 앞으로도 빠른 취재와 정확한 보도를 위해 항상 매진하겠다” 밝혔다,대한민국 해군 서애 류성룡함은 안동시와 자매함으로서 승조원 71명은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애정신 함양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하회마을을 방문하고 방문 첫날 병산서원 만대루에서 장병들이 모은 성금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함장 백준철은 “서애정신 함양프로그램을 준비해준 안동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안동시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소중한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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