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상주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상·하수도분야 ‘2022년 지방 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과’ 결과, 경상북도 내 15개 상수도 지방공기업 중 5위, 하수도 지방공기업 2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6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방공기업 378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전문업체에 의뢰해 상수도 행정 전반에 대한 사회적·서비스 만족도를 무작위 전화 및 조사를 통해 평가했다.
지난 2022년 상주시 상·하수도분야의 종합만족도는 80.6점으로 전체 평균 78.8점에 비해 1.8점 높게 평가되는 우수한 성적을 얻었으며 하수도 분야의 종합만족도는 78.4점으로 전체 평균 76.3점에 비해 2.1점 높게 평가되는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상주시는 상수도 사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상하수도민원 ARS시스템 구축, 노후상수관로 교체공사, 스마트관망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원인자부담금 및 사용료의 신용카드 납부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상보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누수 등 민원에 대한 신속한 현장방문 및 확인을 통한 주민 서비스 향상 등 고객만족 감동행정을 추진한 결과로써 고품질 으뜸 서비스 제공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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