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신안동은 27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천안천 산책로 일대에서 잡초 제거 등 ‘계절별 특색있는 꽃길 조성’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와 마을 주민, 동 직원 등 30여명은 지난달 파종한 유채, 백일홍이 잘 자라도록 왕복 약 1.6km 구간의 천안천 산책로에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했다.
신안동에서는 봄을 맞아 천안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유채, 백일홍을 파종한 바 있다.
천안천 산책로는 산책, 운동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간으로 매월 자생단체와 함께 제초작업 등 꽃길 관리에 주력할 예정이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꽃길 조성에 성실히 참여해주신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꽃이 만개하는 시기까지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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