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따뜻한 손길 봉사단’은 지난 26일 천안시 쌍용1동 이화아파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을 점심 식사에 초대해 짜장면을 제공하고 경로당 환경정비, 가전제품 청소 및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40여명은 삼성전자서비스 중부지사 디지털 천안·아산 임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고 재능기부로 가전제품 수리와 청소를 실시했다.

홍성목 천안 삼성 서비스센터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밥 한끼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나눔의 힘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상오 사무국장은 “삼성전자서비스 중부지사와 디지털 천안·아산 임직원분들 덕분에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