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문동 자연보호협의회는 3. 24. 5시부터 10여명의 회원분이 참가한 가운데 헌신동 일대와 하천변 쓰레기 및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불법 투기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농번기에 쓰고 버려지거나 떠내려 온 쓰레기가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정화 활동을 실시 했다.

박종현 자연보호협의 회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큰 봉사단체로서 동 관내 지저분한 곳을 솔선 수범해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문동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대환 동장은 “자연을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우리 동문동 자연보호협의회가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면서 민.관이 하나되어 시민들에게 한 치의 불편함과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