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화북면에서는 3월 24일 오후 2시 속리산국립공원 화북주차장에서 상주소방서 주관으로 봄철 산림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서직원 10명, 의용소방대 30명, 화북면행정복지센터 11명, 상주시청 세정과 4명, 국립공원관리공단 15명 등 총 70여명이 참여해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화재 없는 상주시 만들기를 위한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러 기관단체가 모인 가운데 한마음 한뜻으로 군사시설 이전 유치의 의지를 다지고 대구 군사시설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는 “상주가 딱이군”퍼포먼스를 펼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상주소방서 대응지원담당 김태환은“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주민들도 경각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북면 송봉섭 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가 산불 예방에 앞장서고 마을 주민 스스로 내 고향의 산림과 주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