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월군이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2023.3.24 오전 10시 영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서해수호 55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용사들을 추모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성기환 영월부군수를 비롯해, 심재섭 영월군의장,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군인,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추념사, 헌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육군8087부대제3대대에서 나총명 중위가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대대장을 비롯해 군인 30명이 기념식에 참여해,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더욱더 뜻깊게 기리는 시간이 됐다.
행사 관계자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55용사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고 그들이 우리의 역사속에서 빛나는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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