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는 쌍용종합사회복지관과 사례관리 권역인 천안시 10개 읍면동이 지난 22일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사례관리협력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사례관리 권역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복지당사자 중심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등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쌍용종합사회복지관과 10개 읍면동은 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맹영호 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및 통합사례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실천의 분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준 관장은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에 참여한 천안시 부서는 복지정책과, 일봉동, 성환읍, 직산읍, 쌍용1동, 쌍용2동, 쌍용3동, 백석동, 불당1동, 불당2동, 부성2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