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문성동-아파트 4개소와 ‘동행’ 업무협약 체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위해

김희연
2023-03-23 10:00:06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문성동이 23일 아파트 관리사무소 4개소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상시 발굴·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거송그랑데리움, 힐스테이트천안, 천안역필하우스에듀시티1·2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관리비 장기체납, 우편물 장기방치 등 위기가구 실태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발굴한다.

문성동은 이번 협약 체결로 민·관 협력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가 포착하지 못하는 위기 발생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은숙 문성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성동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함께 힘써 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수시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