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상주시는 3월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참여형 담벼락 화단가꾸기’사업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으로 담장을 새롭게 정비한 화동면 이소2리에서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집집마다 담장에 꽃화분을 설치해 봄꽃이 피어나는 담벼락 화단을 조성했다.
상주시는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재료비와 교육비 등 최소한의 사업비를 지원해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로 마을 청년회, 부녀회 등 마을주민 직접 참여와 재능기부로 마을 경관이 아름답게 변화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각 마을 특색에 맞는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마을 환경개선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주민공동체 의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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