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주시 평은면은 산불감시원 7명, 평은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으로 구성된 ‘2023년 윤달 산불예방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평은면은 1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윤달을 맞아 묘지 개장·이장 등을 위한 성묘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의 경각심을 돋우고자 윤달 기간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특히 일몰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산불감시원의 근무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그 공백을 보완해 감시 사각지대를 없애 봄철 산불 근절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그동안 계도 중심 활동으로는 소각행위와 실화를 근절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단속 중심 활동으로 전환했다.
불을 놓으면 안 된다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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