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주시 이산면은 19일 돗밤실 둘레길을 찾은 경기도 이천시 산마을산악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둘레길을 찾은 산마을 산악회원 25명은 이산면 행정복지센터 뒤편을 출발해 망월봉을 거쳐 묘봉을 통과, 이산치안센터로 내려와 5.6km 산행을 마치는 일정을 가졌다.
이산면 돗밤실 둘레길은 다른 지역의 산악회원들에게 갈수록 명성을 얻어 매년 둘레길을 산행하는 단체가 늘고 있다.
작년 봄에 8개 단체가 산행을 했으며 올해는 벌써 6개 단체가 이산면을 찾아 직원들은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더욱 강화하고 있다.
산마을 산악회 관계자는 “영주시 이산면 둘레길은 2번째 왔으며 올수록 매력 있는 산이다”며 “산마을 산악회는 다른 산악회에게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있고 앞으로도 산행하는 개인과 단체에게 산불예방 홍보로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한 이산면장은 “주민들 및 기관단체장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산불없는 행복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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