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주시 안정면은 지난 20일 의용소방대와 함께 생현 저수지 인근에서 잡목 제거와 산림 정화 활동을 하며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안정면 의용소방대는 마을 인근 야산의 잡목을 제거하고 산림 정화 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감시원은 산불 발생 시 신고 방법 및 행동 요령과 처벌 규정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면서 산불 예방 활동을 벌였다.
우충기 의용소방대장은 “소중한 우리의 산을 지키기 위해서 불법 소각 행위가 있을 시 즉시 119나 시청 산림과 등 관계 기관에 신고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합시다”고 말했다.
김주형 안정면장은 “불법 소각 행위로 산불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우리 스스로 주변을 돌아보고 화재 원인을 점검해 산불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1일부터 영주시 안정면은 2023년 봄철 산불예방대책본부를 구성해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주민들과 용암산 등반을 함께하며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 행사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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