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귀농인 35명을 대상으로 주 2회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교육을 실시한다.
경북은 귀농인수가 전국 1위로 매년 귀농인 수가 증가하고 있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창업 기초교육 뿐만 아니라 전문가 코칭을 통해 자신만의 창업아이템 발굴 등 귀농을 체계적으로 돕는 귀농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또 교육 수료생 중 우수한 창업모델을 개발한 수료자를 선발해 성공적으로 귀농할 수 있도록 이듬해 창업자금 1천만원을 별도 지원한다.
한편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은 2016년부터 매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까지 귀농인 485명이 수료했다.
그 중 132명이 소자본창업실행비 지원사업 혜택을 받았다.
전문교육에 이어 컨설팅, 지원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매년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귀농인은 농촌지역 인구유입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 뿐만 아니라 브랜드개발, 마케팅, 농장디자인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창업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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