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서면미니단호박작목회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서면 행복곳간’에 화전화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남해서면미니단호박작목회 판매기금으로 마련됐다.

박현수 작목회장은 “판매기금의 일부가 우리 면민의 복지증진이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미니단호박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복 서면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주신 박현수 작목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면 미니단호박작목회는 250여명의 선도 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미니단호박 생산과 품질향상 등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기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