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원주시는 난방비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구 81세대를 발굴, 공적 및 민간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에너지바우처 이용자 665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긴급생계비 등 공적 자원 연계 30가구, 민간자원 연계 51가구 등 총 81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하는 것은 물론 위기가구 복지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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