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모동면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은 3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모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보고에 이어 2023년 사업계획 수립 및 신임 임원 선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시행하지 못했던 백화산 구수천 환경 정화활동에 대한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사모 황우하 회장은 “우리 백사모는 비영리 민간 단체로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회원은 단 한명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마음으로 지난해 각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계묘년 새해에는 역사와 힐링이 공존하는 백화산 만들기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해수 모동면장은 “2023년에도 백사모 회원 모두가 일심 단결해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금돌성 등 문화재와 백화산 보호 활동에 앞장서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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