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안동시 북후면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조성으로 밝고 활기찬 도심 이미지를 구현하고 주민 참여 활성화를 통한 일상 속 클린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새 봄맞이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정비의 날은 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지난주 두산리 마을에 이어 옹천리 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구석구석까지 돌며 도로와 인도 변에 적치된 모래와 낙엽 등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시장 상가 밀집 지역을 방문해 주민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하루 10분 내 집·내 가게 앞 내가 청소’,‘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등 주요 환경 관련 정책들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에 관한 홍보물도 배부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환경정비는 ‘클린 북후 조성’ 캠페인에 발맞춰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그 의미가 한층 더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옹천리 주민은 “새봄을 맞이해 이웃들과 함께 도로 주변 곳곳에 쌓여 있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밝고 청결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클린 북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북후면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클린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들이 감동하는 밝고 청결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의 날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후면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하고 청결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클린 북후 조성’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밝고 활기찬 도심 이미지를 구현하고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북후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의 날’ 운영을 토대로 마을공동체 문화를 정착시켜 주민 참여 문화와 가치의 중요성을 더욱 제고할 수 있는 자율적인 실천 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