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3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경진대회는 농식품 분야 공공·빅데이터, 팜맵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농촌융복합산업, 스마트 농업 등 농식품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추진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6월 30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9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5천 4백만원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할 경우 농식품부장관 상장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맞춤 공공데이터 제공, 전문가 조언, 사업연계 지원, 홍보물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며 농협은행이 운영하는 새싹기업 육성 전문 프로그램인 ’농협디지털챌린지+’ 지원 시 가점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상위 수상작 4점은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본선 대회에 진출할 자격과 함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1:1 상담과 응모작의 완성도 제고에 필요한 지원도 받게 된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식품혁신정책관은“농식품 공공·빅데이터는 미래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할 핵심 원동력으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서비스가 다양하게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재능있는 많은 국민과 기업들이 참가해 다수의 우수작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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