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월군은 전기·가스 등 각종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임에도 기존사업 지급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생활고를 겪는 가구 등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건복지 연계단톡방, 복지사각지대 조사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해 실시한다.
‘23년 1월~’23년 2월 중 발굴한 122가구에 영월드&행복나눔, 지정기탁 후원연계 및 자체예산을 활용해 연료비 지원,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등을 지원했으며 동절기 집중발굴 기간 후에도 수시 발굴·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각종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현황실태 조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고 적절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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