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해시는 최근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 학력 취득기회를 제공하고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돕는 교육과정이다.
이번에 입학한 9명의 신입생은 단계별 국어·수학 통합교과 과정 성인 학습자 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등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3단계 과정을 3년 과정을 거쳐 이수하게 되며 해당과정을 수료할 경우 별도 시험 없이 초등학력 인정서를 받게 된다.
한편 동해시평생학습관은 2019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기관으로 지정된 후, 매년 문해교육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모르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배우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계속 간직하시어 배움에 정진해서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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