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현자원봉사캠프는 고현면 대사마을 어르신, 고현면 새마을 부녀회,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과 함께 지난 13일 고현면 대사마을 회관에서 건강도우미 약 상자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건강도우미 약 상자는 ㈜세아창원특수강⋅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했으며 연고 파스, 소독약 등 8개의 비상약품과 마스크가 포함된 상자다.
의료혜택이 부족한 시골마을과 복지사각지대에 응급상황을 대처하며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부했다.
이날 함께 한 봉사자들은 약상자를 직접 조립하고 배부된 약품 등을 넣어 대사마을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약 상자를 일일이 전달했으며 마을 정화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고현면 자원봉사캠프 우수권 캠프장은 “마을 어르신들도 함께 모여 즐겁게 활동하니 뜻깊고 약 상자를 받고 기뻐하실 분들을 떠올리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자원봉사가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현면 자원봉사캠프는 고현면 대장경판각센터 1층에 마련되어 있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의 전진기지로 근접 생활권 단위에서 자원봉사 참여와 활동을 용이하게 하고 자체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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