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은 15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학대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촘촘한 보호체계 마련을 위해 ‘2023년 제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해경찰서 남해교육지원청,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기관 8명이 참석했다.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정보공유와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내 위기의심 아동 보호, 학교 현장의 학대 피해 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관찰 상담결과 공유 등 유관 기관 간 역할 구성과 협의사항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남해군과 남해경찰서 남해교육지원청,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센터가 필수적으로 참여하고 사례에 따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확대 참여하게 된다.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위해 기관별로 의견을 논의하고 협력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유관기관에 감사를 드리며 위기아동을 빈틈없이 돌보기 위한 보호체계를 구성해 아동 보호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