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남해군보건소는 15일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필수의약품 및 방역물품을 남해 14 해안감시 기동대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방역물품은 평소 남해군의 안보를 위해 힘쓰고 오미크론이 유행했던 지난 2022년 2월부터 두 달여 동안 보건소 신속항원검사소에 파견돼 업무를 지원했던 장병들을 위해 마련했다.
지원물품은 손소독제 300개, 손세정제 200개, KF94 마스크 1,000장, 덴탈 마스크 500장 및 해열제 300개다.
또한 부대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씻기, 1일 3회 이상 환기, 유증상자 마스크 착용 등 모든 장병들이 개인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선제적 방역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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