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홍성군은 1인 가구의 택배 수령 불편을 해소하고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행복안심 무인택배함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 11월 설치됐으며 이용자의 안전과 사고발생 대처를 위해 CCTV도 함께 설치·운영하고 있다.
행복안심 무인택배보관함이 설치된 장소는 대전지방법원홍성지원 앞, 홍성읍행정복지센터 앞, 홍북읍 내포 출장소 까지 3개소로 홍성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등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1인가구 및 원룸촌 밀집 지역, 범죄 취약지를 고려해 선정했다.
무인택배함은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지만 물품보관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하루에 1,000원씩 과금된다.
행복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택배 주문 시 무인택배함 장소를 지정한 후, 물품이 배송되면 문자로 전송되는 인증번호를 입력한 뒤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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