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농업기계 토요휴무일 확대 운영

김성훈 기자
2023-03-15 10:19:23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봄철 농번기를 맞이해 관내 농민들의 영농 편의를 위해 토요휴무일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3~6월, 9~11월까지 토요일 근무조를 편성해 영농편의를 도모하게 되며 찾아가서 봉사하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기술교육도 병행 실시해 기종당 부품비 2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영농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계 임대시에는 2주전 인터넷,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휴일에는 사전 임대신청 후 전문직원의 안전점검, 탈부착 과정의 출고작업을 끝내고 인수하면 된다.

한편 망상동과 이도동에 운영중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70종 312대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6월 말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비롯해 농업기계 사전예약제 추진으로 농업인의 편의를 돕고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농업인이 농업기계로 인한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