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해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북삼 대사증후군관리센터 등록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요가, 국선도, 다이어트 댄스, 줌바댄스, 근력운동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도를 고려해, 하반기에 더욱 알찬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근력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자 박소연씨는 “올바른 운동 방법을 배우고 집에서도 배운 자세를 복습해보면서 몸의 변화를 느낀다”며 “앞으로 동해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북삼건강증진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식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은 만큼 북삼 대사증후군관리센터 운동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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