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주시는 새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봄꽃 향기를 전하고 아름다운 도심 거리 연출을 위해 화려한 팬지 꽃길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11일과 15일 양일간, 폴리텍대학 ~ 서천교, 시민운동장 주변 꽃화분에 노란색, 흰색 2가지 색깔의 팬지 1만5000본 식재해 시민들이 생기 가득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팬지의 꽃말은 ‘나를 생각해 주세요’이다.
시민들이 팬지를 보면서 친지, 지인에게 전화 또는 문자로 안부 인사를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도심 이미지를 전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봄철 팬지 식재를 시작으로 각 계절에 맞는 특색있는 꽃 식재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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