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삼척시가 올해 농업인을 위한 농업기계 순회수리 기술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자가 정비 및 수리기술을 향샹시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서비스 실천으로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기술교육은 지난 3월 6일 미로 상거노1리, 근덕 광태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7일까지 관내 145개 수리 장소에서 순회 수리하고 55회 정도는 현장을 찾아가는 긴급 기동수리반을 시범 운영해 금년에도 총 200회 이상의 수리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운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기계에 대한 수리 및 정비와 기종별 20만원 이내 부품 무상 수리 지원과 함께 정비기술 및 안전사용법 등 기초교육도 병행해 실시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순회 및 기동수리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지원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에도 2,843개 농가와 5,743대의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221회의 순회수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