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횡성군은 3월 14일 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꿈틀 어울림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323.11㎡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어린이 실내놀이터, 영유아 쉼터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액티비티실, 공예교육실, 오픈스튜디오 등이 들어서 복합 문화공간 및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지역의 역량강화 및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해 2018년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착수한 사업으로 현재까지 국비 56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91억이 투입된 사업이다.
‘계층, 세대, 지역을 아우르는 공감 중심지’라는 비전 아래 2020년 기본계획 승인 이후 공공건축심의 및 세부설계 등 각종 제반 절차를 이행해 2022년 11월 시행계획 승인 고시와 12월 시공업체 선정을 완료했으며‘꿈틀어울림센터’는 연내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횡성읍은 횡성군의 중심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읍 소재지는 물론 더 나아가 군민 모두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 기능을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통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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