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쌍용2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8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쌍용역 앞 유휴지 일대의 잡초와 폐기물을 제거하고 꽃씨를 파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쌍용역 앞 유휴지의 꽃 식재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환경 정화 및 파종 작업을 진행했다.
강현식 새마을지도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 실현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 준 회원님들과 동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유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초 계획한 ‘마실 다니기 좋은 쌍용2동 만들기 프로젝트’에 따라 향후 추진되는 도심 속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가꾸는 환경개선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쌍용역을 통해 쌍용2동을 찾는 대학생, 시민분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보면서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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