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신방동은 지난 13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신방동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사례 교육, 사업제안을 위한 의제발굴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지역회의 위원들의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4월부터 7월까지 매달 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진행하고 제안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홍찬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지역회의 위원 모두 책임있는 자세로 제안된 의견에 대해 검토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지역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들을 구체화해 예산편성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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