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14일 천안SB플라자에서 천안 기능지구 연구회 운영사업의 연구개발 기획 내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기능지구 운영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산학연 혁신 주체를 중심으로 천안 기능지구 내 연구회를 구축해 지역 정책 수요, 지역산업 특화 연구개발 발굴, 제안요청서 도출, R&D 기획 등 연구기반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반도체 패키지 검사 및 공정 개발 및 사업화 고성능 및 고신뢰성 반도체 검사용 번인 소켓 개발 제조공정 개발 및 신뢰성이 향상된 테스트 소켓 개발 안전설계가 확보된 전기자동차의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술개발 및 사업화 자동차용 이차전지 고성능 전극 소재 개발 전기차의 차량 충돌 안전성을 위한 배터리 모듈 및 구조 부품 경량화 등 총 6건의 제안요청서를 도출했다.
제안요청서 활용으로 특화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이번 보고회는 반도체 번인, 테스트 소켓분야의 공정개선과 고성능 제품개발 사업화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개발과 충돌 안전성을 강화한 하우징, 모듈 개발 등 2건 기획 보고서를 마무리하고 사업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희성 진흥원장은 “천안 기능지구 연구회는 연구기반 혁신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정책 및 특화산업을 발굴하며 연구혁신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