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의 집

신임 연원 16통장에게 명패 전달

김희연
2023-03-13 10:16:47




통장의 집



[AANEWS] 상주시 남원동에서는 지난 9일 연원 16통장으로 선출된 성익제 통장의 집에 ‘통장의 집’ 명패를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장 명패는 평소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이 동네 사정을 잘 아는 통장의 집을 직접 방문해 생활 불편사항을 건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성익제 통장은 “마을을 대표하는 직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잘 해내어 우리 연원동을 누구나 부러워하는 최고의 동네로 만들고 싶다”며 그 포부를 밝혔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남원동의 ‘원’이 연원동에서 유래했으며 문정공 송준길 선생을 기리는 흥암서원도 있는 유서 깊은 마을의 대표가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했으며 “평소 지역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