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계룡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최성민 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신속집행 소비·투자 부문 집행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1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은 248억원이며 3월 8일 기준 집행액은 목표액 대비 50.5%인 125억원으로 3월 말까지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본청 및 직속기관 등 2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 실적 및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보고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 공유 등을 논의했으며 국민체육센터 건립,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예산집행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성과 공유 등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추경예산 성립전 사용 긴급 입찰제도 선금집행 활성화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정부의 신속집행 관련 지침 및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성민 부시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투자 사업을 위주로 적극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분기 집행이 다소 어려운 사업도 부서장 책임 하에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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