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신안동은 지난 9일 경남아너스빌아파트 주차장에서‘지역 통장과 함께하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했다.
신안동은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을 실정에 밝은 통장과의 협업을 통한 자체 영치 활동을 시행했다.
또 주민들에게 체납처분 활동에 대해 알리고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홍보했다.
신안동 직원과 해당 지역 통장으로 편성된 영치팀은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위주로 영치에 나섰다.
2회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24개 아파트단지에 자동차세 연납제도 안내문 발송, 지방세 사전 납부 안내 방송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주간 영치 활동에 더해 새벽 합동 영치까지 확대해 지속적인 체납처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납세자의 절세 혜택과 자동차세 체납액 감소를 위해 자동차세 연납 제도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동은 지난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108건, 4000여만원을 영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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