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10월까지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추진한다.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예취기 등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수리하고 개당 단가 2만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지원한다.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요령부터 고장 시 응급처리, 보관·점검방법, 관리요령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트랙터와 경운기에 대한 반사지 경고판을 부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0월까지 100회에 걸쳐 농업인 1,000명 교육과 1,400대 농업기계를 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윤 소장은 “농업인의 자가 수리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농업기계 수명 연장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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