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주시는 7일 남부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보호 의식 함양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개학철을 맞아 영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영주지회 등에서 50여명이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관내 12개 초등학교 앞 교통안전 지킴이 30명을 배치해 어린이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남부초등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영주경찰서 등 유관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등·하교 교통안전 캠페인을 연내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노인보호구역개선,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성숙한 교통 문화 정착 및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는 자신과 가족의 생명은 물론 타인의 생명도 지키는 습관인 만큼 모든 시민들께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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