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구군은 지역의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 하지 않은 업소 등은 제외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모니터 요원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 현지 실사 후 심사 기준에 의거 평가한 후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 가격 인증 표찰, 시설환경개선, 공공요금 등을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제도 등의 혜택을 제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0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등 신청서류를 갖추어 군청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영희 경제정책팀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서비스와 착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물가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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