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3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국경을 초월한 독립운동’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정상규 역사 전문 작가를 초빙해 중국, 멕시코, 쿠바, 프랑스, 러시아 등 국경을 초월한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정상규 작가는 대전자령 전투, 어느 독립군의 일기 독립운동 맞습니다 잃어버린 영웅들 잊혀진 영웅들, 독립운동가 등 독립운동 관련 도서를 저술했으며 비영리 역사교육 애플리케이션 '독립운동가'를 개발해 국가유공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강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8일과 22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국외에서 활동하다가 미처 조국의 독립을 보지 못하고 숨을 거둔 분들이 적지 않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고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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