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도서관, 일상에 행복을 전하는‘낭만인문학’운영

행복한 시낭송, 단쌤 수채캘리 등 4개 강좌

김성훈 기자
2023-03-07 11:52:12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3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양포도서관에서 일상에 행복을 전하는 함께하는 낭만문화‘낭만인문학’을 운영한다.

운영강좌로는 행복한 시낭송, 단쌤 수채캘리, 책방지기의 그림책 산책, 꽃 그리고 물들이다 등 4개 강좌로 참가 신청은 3월 8일부터 구미시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로 가능하다.

‘낭만인문학’은 2021년‘인문학 함께읽기’2022년 ‘위로의 인문학’으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을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과 배우는 기쁨을 주고자 낭만과 인문학을 결합한‘낭만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각 강좌별로 9 ~ 12회 진행된다.

각 강좌별 세부내용을 보면 행복한 시낭송은 시의 이해와 낭송의 기본자세 단쌤 수채캘리는 수채캘리그라피의 기초와 실습 책방지기의 그림책산책은 좋은 그림책을 발견하는 방법과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법 지도 및 4월27일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 6월1일 수강생들이 추천하는 그림책작가와의 만남 등 특강 2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꽃 그리고 물들이다는 무명천에 다양한 꽃그림 그리기와 스카프에 천연염색 후 꽃그림 그리기 등으로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낭만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처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에 지친 삶에 감상적이고 이상적으로 위안을 받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