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북 영주시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강식은 프로그램 수강생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주요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위촉장 수여와 각 프로그램별 운영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민자치센터는 스포츠댄스, 국학기공, 음악교실, 건강요가, 라인댄스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리고 주민을 위해 탁구장과 체력단련실을 상시 개방한다.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와 건강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식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지난해보다 더 많은 수강생이 신청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평생 학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